한국족보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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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족보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보고대회 개최
2026년 1월 15일 오후1시 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8개 문중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각 문중별 옛 족보 현황 보고대회가 서울시의회 별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손남호 회장과 밀양손씨 유네스코등재추진위원회 손영채 위원장과 손교영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우리 밀양손씨 문중은 신라 유리왕 9년인 서기 32년 손씨의 사성(賜姓)을 받은 유래와 시조 문효공 손순 그리고 중시조 광리군 손긍훈의 사적에 관하여 설명하고, 밀양손씨 족보 편찬 경위와 옛족보 현황 순서로 보고하였다. 이중 밀양손씨의 1800년 이전 옛 족보 2건, 즉 1710년에 발간한 밀양손씨 원계리 족보와 1768년 발간한 무자보에 대하여 족보의 우수성을 소개하였다.
밀양손씨 원계리족보 (密陽孫氏 元溪里族譜)의 발간은 1695년 을해년에 시작하여 1710년 숙종36년에 발간하였으며, 2권으로 1권(乾) 78장, 2권(坤) 69장, 총 147장으로 구성되어있다. 크기는 가로 25cm 세로 36.5cm이고 인쇄 목판본으로 편집은 6단으로 편집되었다. 현재 이 족보는 경상남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18세기 초까지의 밀양 손씨 및 그 외손의 계보까지 매우 정확하게 담고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진주 등 남부의 문중을 주로 하였으나 밀양손씨를 전국적으로 망라하여 등재한 대동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의 간행을 주도한 검암(儉庵) 손전(孫佺)의 상세하고도 치밀한 주석이 곳곳에 보임으로써 사실의 기술에 객관성이 인정되고 있다. 자녀를 기술하는 순서를 선남후녀(先男後女로)로 시도하였다 특히 외손의 기술에 있어서 사위 이후 3대까지 기록되어있어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있으며 기록문화의 정석으로 비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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